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바이벌 프로그램 (문단 편집) === 1990년대 ~ 2015년 === 구미권에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시초를 [[서바이버(TV시리즈)|서바이버]]로 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992년 영국의 TV 제작자 찰리 퍼슨에 의해 만들어졌고 본격적인 형태로 완성된 것은 1997년. 이후 미국으로 포멧이 수출되어 2000년 CBS에 의해 미국판이 제작되어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서바이버를 따라한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처럼 생겼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중국, 일본 포함) 이 포맷을 수입하여 자체 제작한 해당 국가 버전의 서바이버를 만들었다. 특히 시즌 2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내에서도 이 방송을 시즌2부터 방영했고, 2000년 11월 [[유재석]]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같은 아류작이 나왔다.[* 당시 언론에는 매일같이 [[서바이버(TV시리즈)|서바이버]]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일정 인원을 두고 게임을 통해 1명씩 탈락자를 선정하는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사실상 완성시킨 프로그램. 국내에서의 인기는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이라 케이블 TV에서만 방영하다가 현재는 나오지 않는다.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의 경우 완벽한 표절 작품인데, 국내에서 [[서바이버(TV시리즈)|서바이버]]를 본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멀쩡한 사람을 투표로 떨어뜨리는 방식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 원래 이런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음악 관련 오디션 중에 최고봉이라 한다면 당연히 [[아메리칸 아이돌]] 시리즈다. 음악뿐만 아니라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틀어 이 프로그램만큼 슈퍼스타들을 배출한 프로그램이 없다. [[켈리 클락슨]], [[캐리 언더우드]]를 비롯해 [[아담 램버트]], [[제니퍼 허드슨]] 등과 같은 수많은 인재들을 발굴했다. 일본의 경우 1970~80년대 [[야마구치 모모에]], [[나카모리 아키나]] 등을 낳은 '[[스타 탄생!]]'과 1990년대 중후반 [[모닝구 무스메]], [[CHEMISTRY]] 등을 배출한 [[테레비 도쿄]]의 [[ASAYAN]]이라는 프로그램이 유명했다. 이미 여러 프로그램들이 흥했던 포맷이라서 ASAYAN을 끝으로 일본 방송계에서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슈퍼스타K]]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시초라고 여기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하지만 서바이벌 포맷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도입되어 있었다. 1990년대 ~ 2000년대 초반부터 지상파를 통해 MC 서바이벌(KBS), 악동클럽(MBC),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SBS) 같은 수많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영되었고 큰 인기를 끌었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인 ''''차세대 스타 발굴''''에 초점을 맞춰보면 1970년대부터 시작된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이상 MBC)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따라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 논쟁은 거의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이때까지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지금과 같이 주류는 아니지만 가끔씩 제작되어 왔으나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 [[리얼 버라이어티]]가 방송가의 주류가 되면서 잠시 주춤한다. 이같은 흐름을 바꾸어 놓은 것은 [[엠넷]]에서 2009년부터 방영한 '''[[슈퍼스타K]]'''. 1기, 2기가 방송사에 유래없는 대흥행을 거두고 시청률 뿐만 아니라 채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프로그램이 브랜드화되는 부가가치가 발생하면서 지상파를 비롯한 수많은 방송국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다시 눈길을 두기 시작한다.[* 슈퍼스타K가 도래하던 시기는 아이돌 붐이 한창인 시기로서 다소 부족했던 '실력파 가수'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면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렇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막대한 상금과 함께 '실력파 가수' 같은 스타성이 충분한 꼬리표를 달기 때문에 지원자도 점점 늘어갔다. 그리고 [[힙통령]]같은 다른 방면의 인재도 발굴해냈다.] 2010년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2011년 [[나는 가수다]]를 시작으로 기적의 오디션, [[K팝 스타]], [[TOP밴드]] 등 각 방송사들이 진행과 룰에 살짝 변칙을 가하며 우승자 상금과 혜택을 올려가면서 경쟁적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이르렀다. 게다가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집드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등 음악에서 벗어나 갖가지 영역까지 뻗어나가 경쟁하는 프로그램이 제작되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끼리 서바이벌을 펼치는''' 춘추전국 시대가 시작되었고 몇몇 프로그램은 제법 크게 흥행하면서 방송사들에게 짭짤한 수익을 남겼다. 그 뒤 이러한 춘추전국 시대는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저물었다. 방송사들이 수억에서 수십억을 들여 프로그램을 제작했지만 이후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시청자들이 계속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피로감을 느꼈고, 우승자나 오디션 출신도 별 주목을 받지 못해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이어가지 못한게 큰 요인이었다. 이 외의 자세한 요인은 하단 문단 참고. 이런 여파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 계획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대부분 시리즈물도 실패한 채 전국 시대는 막을 내렸다. [[K팝 스타]]나 [[보이스 코리아]] 등 서바이벌의 틀 안에서 신선함을 찾은 프로그램들은 나름대로의 흥행에 성공했지만 이마저도 소수에 불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